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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았고, 성격도 굉장히 강단있어서 나는 내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 스스로를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난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나를 희생할 수 있다. 그런데 씁쓸한 것은, 그로 인해 망가져가는 내가 아프다고 울부짖어도 가족들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처럼 취급한다는 것이다.
사명인

2019년 10월 16일 오후 9:11

"저도 한달 전에 안 사실이지만,나 자신을 제외한 모
든 사람들은 전부 다 '남' 이란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
어요. 가족도 남이란 뜻이죠. 피 섞인 사이에서 태어나
졌다고 해도 인생은 가족이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나
혼자 스스로 깨달으며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