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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까지 상처만 받아냐 하나요?
저는 초4부터중1초반까지 흔히말하는 찐따였습니다. 초6때 부모님께서 다투시다가 중1때쯤 부모님께서 이혼하셨어요 .힘들었지만 저는 참았어요 하지만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었어요 중1 후반쯤에 전학을 가서 친구가 생겼지만 그친구는 저와 같이지내다 저를 버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지나 중3이되어 6명 무리의 친구들이 생겼는데 무리에서 몇명 친구들이 점점 갈수록 친구인가 고민하게될정도로 친구가 속보이게 자신의 이득이 될만한 친구에게만 잘해주고
저와,제친구는 항상 친구들에게 말걸때마다 무시당한적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 버티다 못해 저,제친구가화가나 지금 연끊고 무리가 갈라졌는데 학교가는게 고통스럽습니다
그애들을 저주하고싶고 걔네들이 잘되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연끊은 무리중 1명은 공부를 굉장히 잘해 전교권인애인데 걔는자신보다 공부를 못하는애들에겐 무시하는듯한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었습니다 왜 항상 저는 배신당하고 무시당하고 상처 받아야하나요? 저 너무 힘들어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 고1부터고3까지 3년내내 같은반 될텐데 그동안 사람에게 상처받은것 때문에 인간 관계가 너무 두려워요
제가 고등학생때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수있을까요?
하람

2019년 12월 5일 오후 2:43

상처가 있는 만큼 새로운 관계는 늘두렵죠, 하지만 겨울뒤엔 봄이 오듯이 늘 시련만 존재하는건 아닐거예요! 용기를가져요! 정신과의사도 10명중엔 7명은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그래도 남은 3명은 날 사랑해주겠죠? 반드시있다고 믿고 마음을 밝게 가져봐요^^ 그리고 나자신을 사랑하게되면 타인도 나를 사랑하게 될거예요~~ Love yourself

ㅇㅅㅇ

2019년 12월 5일 오후 3:30

감사합니다 제 인생은 왜이리 힘든지
자괴감이 들곤 하였는데 덕분에 용기를 얻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