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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5 12살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요
같은 학교 6학년 오빠입니다
전혀 친하지도 않고 말도 잘 안 섞고
같이 있을 때도 별로 없어요
제가 워낙 좀 금사빠라 관심있게만 보다가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예쁘지도 않고 키도 작고 통통하고
학교에서도 웃긴 이미지라 잘 못 다가가겠어요
또 그 오빠가 저희 반 여자애를 좋아한데요
고백도 했다던데 그 친구는 찼어요
하지만 계속 좋아하는 것 같은데 뭘 어떡할까요..?
이 고민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았어요
하... 진짜 어떡하죠? 그냥 포기할까요?
이성빈

2018년 5월 5일 오전 10:18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세요 ㅎ

대치동 돌고래

2018년 5월 5일 오후 4:45

이쁜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한 번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