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저는 친구 사이에 집착 같은거(?)를 정말 싫어합니다. 전 a라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다른 친구랑 놀면 엄청 화내고 짜증내고 카톡도 조금만 나중에 보면 진심으로 짜증내요. 쓸 내용은 엄청 많은데 다 쓰면 너무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짧게남겨요. 그 a랑은 예전에 일이 있어서 더욱 돈독해 질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a라는 친구는 그 후부터 점점 집착(위에 쓴 내용인데 사실 저것도 여러 집착?중에 하나임)이 심해졌어요. 근데 그 a가 성격이 좀 안좋아서 친구가 거의 없어요.. (물론 저도 많은건 아니고요.)그래서 저한태 더 그러는거 같아요. 그 마음은 이해되지만 전 너무 참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a말투가 너무 안좋고 저를 막 대한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a도 솔직히 알았나봐요 징심으로 사과를 하더군요. 근데 전 정말 죽을정도로 힘들었는데 a의 사과가 진심으로 느껴져서 알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저의 마음은 a에게 정이 없어졌던거 같아요. 사실 a와 친해지기 전에는 이런 일이 한번도 없어서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잘 몰랐던거 같아요..그리고 a와 저는 일주일에 3-5먼 씩은 꼭 싸우는데 그게 다 a의 집착?그런거로 시작해서 싸워요. 저도 처음엔 a한태 미안하다고만 했는데 1년정도 지나다 보니 저도 지치고 힘들어서 이젠 a한태 못 그래요.쉽게 말하면 엤날엔 a가 주로 뭐라하고 전 사과? 하던거였다면 이젠 똑같이 싸워요 정말.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고 또 같은반이라 전학 가고 싶었어요. 저 이때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었거든요. 물론 지금도요.근데 또 a의 가족들이 절 엄청 많이 사주셨어요. 전 a와 연을 끊고 싶은데 정말 어떡해해야될지 모르겠어요. a의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겠어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전 쉽게 연 못 끊는 성격이라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