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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진짜 어떡하죠 제가 그날 기분이 안 좋았는데 생리중이고 7교시를 해서 기분이 개똥 같았는데 한 애가 보여서 그 애한테 왜 화장을 그렇게 했어 하면서 저 혼잣말로 그랬거든요ㅠㅠㅠㅜ 물론 진심이 아니고 걔가 절 쳐다보는 거 같기도 해서 그냥 막말 한거 같아요 ㅠㅠ 그래서 걔한테 내가 너한테 그렇게 말했㉰ 미안하㉰ 라고 그래서 걔가 생각도 안 나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오 ㅠㅠㅠ 근데 저는 걔가 혹시라도 기분이 나빠서 학교에 막 소문 내면 어쩌지 라고 생각 듭니㉰ 어떡하죠 ㅠㅠㅠㅠㅠ 댓글 환영합니당 ㅜ
영0406

2020년 3월 19일 오전 1:56

에이 괜찮은거면 진짜 괜찮은거예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저도 옛날엔 그런거 하나하나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살았는데 그런거 신경쓰니 너무 머리도 아프고 짜증나더라구요 그러니까 신경쓰지 말아요 혹시 소문낸다고 하더라도 사실대로 얘기하면 되져 내가 이때 기분이 안좋았고 진심으로 한말이 아니였다 그리고 그 친구한텐 미안하다 사과도 했다고 얘기했다라고 얘기하면 되졍 ! 

박해영

2020년 3월 19일 오전 8:18

정말 감사합니당 ㅠㅠㅠㅠ❤️❤️

레설

2020년 3월 20일 오전 11:05

궁금한게 있는데 걔가 기분이 나쁜걸 걱정하는건가요? 학교에 소문내는걸 걱정하는건가요? 

박해영

2020년 3월 20일 오전 11:56

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