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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라고 하기엔 뭐한데... 일단 몇글자 써보겠습니다. 저희 엄마께선 제가 핸드폰하는거이 신경이 많이 쓰이시는지 11시에 핸드폰을 반납하고 자라고해요... 그래서 잘땐 제 핸드폰이랑 같이 못자요ㅠ 다른사람한테는 이게 뭐야.. 이러실 수 있겠지만 저한테는 정말 짜증나기도 하고 불만있는 일이에요ㅜ 그래서 엄마께 핸드폰 그냥 가지고 자면 안되냐고 말씀 드려 봤는데 오히려 잔소리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 대신 조건을 하나 걸었는데요 한달네 네번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번씩 핸드폰을 주신다고 하네요.. 근데 이러면 전 계속 하고 싶을건데 그냥 주시면 어느정도만 하다가 자니까 그런 쓸데없는 생각도 않할텐데 말입니다...
예비중 사춘기인거 같은데 요즘들어 그러네요...
그래서 결론은 여러분은 중학생이 엄마한테 핸드폰을 반납하고 자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공감해요도 좋지만 댓글로 피드백 부탁해요!)
이채원

2020년 4월 10일 오전 12:30

지금은 몰폰입니당..!

대치동 돌고래

2020년 4월 10일 오전 12:57

이채원씨는 이해가 되고, 어머니도 이해가 되고 그렇네요.

2020년 4월 10일 오전 4:03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밖에도 못나갈텐데 휴대폰까지 뺏는건 조금 과보호가 아닌가 싶네요
....ㅠ

고민녀

2020년 4월 10일 오전 8:40

그 나이에 폰 당연히 하고싶은게 맞죠ㅎㅎ 엄마가 폰 그만하라하면 더하고 싶고 짜증나서 공감이가는데 엄마입장에선 밤에 많이하면 눈도 나빠지고 안좋으니깐 그런걸꺼에요ㅠㅠ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너무 적긴한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나이엔 공부도 해야되니깐 오히려 없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폰없인 못사니까 엄마한테 좋은 목소리로 부탁해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