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너무 걱정되고 불안해서 글 써봅니다...

노트북에 남동생 페메가 로그인 되있어서 페메가 오면 미리보기? 식으로 볼 수 있는데요... 동생이 돈을 빌리고 안갚는거 같아요.. 지금은 고1인데 중학생때까진 그런일이 있으면 제가 혼도 내고 돈을 쉽게 빌리면 안되는 이유도 차근차근 설명도 해주고 제가 대신 내주고 저한테 천천히 갚게 했는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페메가 좀 수상해서 살짝 봤는데 3명정도? 한테 빌리고 안갚은거 같아요... 금액도 꽤 나가구요.. 한명은 아는 형한테 빌린거 같은데 대화를 보니 예를 들어 '이번주까지 안갚으면 친구들 모아서 니 꼽주면서 뜯는다' 이런식의 말이 마지막이더라구요.. 동생이 나쁜 친구랑 어울리는지도 무섭구요 동생이 잘 못 될까봐 무서우면서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게 아무렇지 않아하는건지 걱정이 되네요.. 이번에도 제가 갚아주고 해결을 해야할까요? 아님 걱장도 되고 상대방분께 죄송하지만 이번엔 혼자 스스로 해결하게 모른척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