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친구관계 때문에 고민인데요 2019년 3월 달 쯤 친구관계가 엉망이 되었어요
전 평소에 외로움을 잘 안타고 전 별로 안힘들어서 이 정도까지 힘들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친구
만 있었다면 전 이 자리에 계속 머물지 않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좀 있으면 개학인데 반에서 찐따
됄까봐 학교 가는 것도 무서워요 친구 사귀는 것도 무서워요 너무 힘들어요 친구 한명만 있으면 괜찮을텐데요 그래도 있는 지인 다 끌어서 말 했더니 “하;;나도 이제 지친다 그래 죽어”이러고 가족은 “니가 캐어 해” “사람 보는 눈이 없구나”하고 자존심을 깔아 뭉개면서 절 더 아프게해요 이런 글에 장난은 없으면 좋겠어요 나중에는 흑역사라 해도 지금은 상처니까 이해해줘요 애들 앞에서 부모님들 앞에서 선생님 앞에서는 낄낄 대며 웃는데 왜 혼자 있을때 울까요 감정이 복 받치면서 진짜 죽고싶어요 자살도 시도 했는데 더 스트레스 받을뿐 죽는다고 누가 슬퍼해주나요 역시 사람은 망해야지 그때 좋아하네요 그냥 확 죽을까 생각도 했어요 자해도 해봤고 자해 해봤자 누가 알아주나요 자해 해봤자 아프고 그냥 곪고 곪는거죠 그냥 죽고싶어요 제가 전 글에 힘들때 필요한 건”자살”이 아니 “의지”와 “노력”이라 했는데 왜 그럴까요
전 평소에 외로움을 잘 안타고 전 별로 안힘들어서 이 정도까지 힘들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친구
만 있었다면 전 이 자리에 계속 머물지 않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좀 있으면 개학인데 반에서 찐따
됄까봐 학교 가는 것도 무서워요 친구 사귀는 것도 무서워요 너무 힘들어요 친구 한명만 있으면 괜찮을텐데요 그래도 있는 지인 다 끌어서 말 했더니 “하;;나도 이제 지친다 그래 죽어”이러고 가족은 “니가 캐어 해” “사람 보는 눈이 없구나”하고 자존심을 깔아 뭉개면서 절 더 아프게해요 이런 글에 장난은 없으면 좋겠어요 나중에는 흑역사라 해도 지금은 상처니까 이해해줘요 애들 앞에서 부모님들 앞에서 선생님 앞에서는 낄낄 대며 웃는데 왜 혼자 있을때 울까요 감정이 복 받치면서 진짜 죽고싶어요 자살도 시도 했는데 더 스트레스 받을뿐 죽는다고 누가 슬퍼해주나요 역시 사람은 망해야지 그때 좋아하네요 그냥 확 죽을까 생각도 했어요 자해도 해봤고 자해 해봤자 누가 알아주나요 자해 해봤자 아프고 그냥 곪고 곪는거죠 그냥 죽고싶어요 제가 전 글에 힘들때 필요한 건”자살”이 아니 “의지”와 “노력”이라 했는데 왜 그럴까요
2020년 6월 2일 오전 1:05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힘내세요.
2020년 6월 2일 오전 3:42
아고... 많이 힘들겠어요...ㅠㅠ 친구 없이 지내는건 많이 힘들어요?
2020년 6월 2일 오후 10:11
@멜랑 친구를 사귀고싶은데 다 나중에는 관심도 없잖아요 친구 사귀는거 이제 무서워요
2020년 6월 2일 오후 10:25
@가현. 그렇지 않아요. 사람들은 의외로 착하고 가현님께 관심도 많답니다 :)
2020년 6월 3일 오전 9:43
저도 예전에 죽을 생각으로 시도를 했다가 미수로 그쳤는데요..
그러고 나서 떠오르는 생각이 내가 죽을 결심이면 세상에 못할 일이 뭐가 있고, 못 이겨낼 고통이 뭐가 있을까? 죽음은 모든 것을 다 포기한 인생의 가장 밑바닦인데..
그런 생각이 들고 나선 그 후로 죽을 생각은 포기했어요.
가현님도 모든 거 다 포기하고 맨 밑바닦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뭘 못할까요..
그런 자세로 조금 맘 편하게 지내다 보면 뜻밖에 좋은 친구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뭐든지 조급하게 일하다 보면 악수를 두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