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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너무너무 슬퍼요...ㅠㅠ

저희 아빠께선 제가 태어날때부터 갖고계시던

차가 있어요. 전 그차를 타고다니면서 제 애착

차가 되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아빠가 제가 그렇게 말렸는데도, 아직도 잘 달리고 있는 차를 팔고

새 차를 사셨어요. 아직 팔진 않고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있는데 오늘 내려가서 사진이라도 찍을려구요..ㅠ

제 나이 13살. 13년 동안 저와 함께한 차가 오래되서 많아야 500만원정도 한대요..ㅠ

너무너무 서러워요ㅠㅠ 위로라도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21년 3월 5일 오후 8:58

그 마음알죠.. 제가 위로를 잘하는게 아니라...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저도 그런 애착이 심해서 인형 같은 것도 못버리거든요.. 꼭 힘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