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학원이 끝나고 제 절친이랑 절친동생 그리고 베프 남친이랑 같이 놀았는데 놀이터에서 애들이 놀이터에서 지탈이라는 놀이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베프 남친이 애들이 노는거 보고 우리도 지탈하면서 놀자고 했어요. 근데 저희 아파트 단지 놀이터가 되게 오래되고 높고 위험하거든요.그런데 제가 하필 겁쟁이란 말이에요.지탈은 술래는 눈을감고 도망자는 술래가 모르는 곳으로 가있어야 못 잡는데 안 잡힐려면 위험한곳으로 가야되는데 전 겁쟁이니까 술래에게 잡히긴 싫은데 위험한 곳은 무서운거에요.그래도 살아야 하니까 어찌저찌해서 가장 무섭지 않은 곳으로 갔단말이에요. 그때 술래가 저를 찾아서 잡은거에요. 근데 제가 피해있던 곳이 줄 되있는 사다리였는데 잡히기 싫어서 너무 꽉 잡았는지 손이 아팠어요.그래서 아픈채로 할까 하다가 제가 또 술래는 하기 싫은거에요.결국 손이 아프다고 하고 집에갈려고 하는데 베프는 저에 성격을 너무 잘 알아서 저한테 너 술래하기 싫어서 그렇지 라고 말한거에요.그래서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베프남친이 제 베프한테 쟤 왜그러냐 하는거에요. 그러니까 베프가 나도 몰라 아마도 술래하기 싫어서 그러겠지 라고 말한거에요. 그래서 제 이미지가 갑자기 자기가 하기 싫으면 그만하는 이기적인 나쁜 이미지로 바뀐거에요. 저 내일도 학교 가는데 제가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베프가 생각 할까봐 걱정되서 베프 얼굴 학교에서 어떻게 볼지 모르겠어요. 이미지 바꾸면서 학교에서 베프얼굴 당당하게 볼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2021년 3월 31일 오후 9:31
배프한테 지탈 했을때 니가 날 잡았들떼 난 너무 아파서 내가 가려 한거야. 난 술래가 싫은게 아니라 아파서 가려고했어. 오해를 충분히 할만한 상황이야. 다음부턴 지평을 할때 강력하게 손을 잡지 말아줘. 라고 말하면 괜찮을거예요. 저도 이런일 만이 있어서 잘 알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