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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대장암 말기에요 제가 12살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항상 힘들어서 매일 저녁마다 술을드시고 다음날이면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하러가셨던 우리아빠
이제 군대 전역하고 일열심히해서 아빠 누구보다 남부럽지않게 행복하게 해드릴수있게됬는데 지금 이렇게 아파요... 우리아빠 불쌍해서 어떻게해요... 제발 낫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만하고있어요 더이상 안아프게 할려고 진통제밖에 할수가없어요 안아퍼하셔서 좋긴한데... 하... 한숨밖에안나오네
DogFoota

2018년 6월 21일 오전 9:06

아...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실현

2018년 6월 21일 오후 7:28

네.. 이미 맘속으로는 이별을 준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