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반에서 친한 친구 4명이 있습니다. se, ja, he, ys인데요...
ys가 계속 삐져요, 저희가 엄청 피곤할 정도로요
얼마전에 ys가 저희한테 "나만 계속 소외되잖아" 이렇게 말하고는 2일동안 저희랑 놀지 않았습니다
의도적으로 ys를 소외시키지 않았고,뒷담 한적도 없는데 ys가 혼자 소외감 느낀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랑 se는 ys를 더 챙겨줄걸 하는 후회가 들어서 진심을 담아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ys는 도리어 저희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구요.
그러다 2일후 ys가 갑자기 웃으면서 저희한테 같이 놀자고, 이제 괜찮다고 했습니다.
약간 어이없었지만, 저희는 그 친구의 뒷담을 하지 않고, 같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친구가 갑자기 저희의 손을 뿌리치고 저희를 째려보면서 교실을 나갔습니다.
당황스러워서 se, ja, he랑 저랑 다 모여서 어떻게 할지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ys한테 미안했는데, 계속 삐지니까 저도 좀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그냥 신경쓰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때 ys가 갑자기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저를 째려보고 갔습니다.
ys가 저희 얘기를 다 들은거죠.
물론 ys 욕을 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좋은 얘기를 한건 아니기에 저희는 놀라서 각자 하교를 한 상황입니다.
물론 ys가 조금 속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일부러 소외시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4명이 더 친했던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좀 웃긴게 보통 쉬는시간이 되면 친한 친구들끼리 한 친구 자리에 다 같이 와서 모이잖아요, 저희 4명은 그렇게 같이 만나는데 ys는 혼자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 친구가 화장실을 가면 다같이 따라가는데 ys는 따라오지도 않고요.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하면 오기는 오는데 뚱한 표정으로 걍 느릿느릿 오고..
저희가 그럴때마다 매번 챙겨줄수도 없는데 그것 가지고 삐지는건 좀 그렇잖아요..ㅠ
솔직히 저는 더 이상 ys랑 놀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싫어요.
ys는 평소에도 너무 예민하게 굴고, 저한테 쓸데없는 연락을 자주 했습니다
언젠가 ys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제가 괜찮냐고 했는데 ys가 저한테 꺼지라고 했습니다.. 이런일 반복되니까 너무 화가 납니다..ㅠ
게다기 잘 삐지고 기분도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ys랑 놀기 싫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ys한테 사과하고 챙겨줘야 하나 싶어요. 현재 반에서 부회장을 하고 있고, 모범생이라 선생님들께서 저를 많이 신뢰하셔서 반에서 소외되는 친구는 챙겨주라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ys가 엄마한테 일러서 괜히 무슨일 일어나면 곤란하니까..
그런데 한편으로는 나한테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놀 자유가 없나? 같이 있기 싫고, 피곤하게 만드는 친구도 챙겨줘야 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가뜩이나 공부때매 너무 힘든데 ys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ys가 초등학교때부터 이상하다는 소문이 많았으니 놀지 말라고 하셨구요ㅠ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반에서 친한 친구 4명이 있습니다. se, ja, he, ys인데요...
ys가 계속 삐져요, 저희가 엄청 피곤할 정도로요
얼마전에 ys가 저희한테 "나만 계속 소외되잖아" 이렇게 말하고는 2일동안 저희랑 놀지 않았습니다
의도적으로 ys를 소외시키지 않았고,뒷담 한적도 없는데 ys가 혼자 소외감 느낀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랑 se는 ys를 더 챙겨줄걸 하는 후회가 들어서 진심을 담아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ys는 도리어 저희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구요.
그러다 2일후 ys가 갑자기 웃으면서 저희한테 같이 놀자고, 이제 괜찮다고 했습니다.
약간 어이없었지만, 저희는 그 친구의 뒷담을 하지 않고, 같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친구가 갑자기 저희의 손을 뿌리치고 저희를 째려보면서 교실을 나갔습니다.
당황스러워서 se, ja, he랑 저랑 다 모여서 어떻게 할지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ys한테 미안했는데, 계속 삐지니까 저도 좀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그냥 신경쓰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때 ys가 갑자기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저를 째려보고 갔습니다.
ys가 저희 얘기를 다 들은거죠.
물론 ys 욕을 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좋은 얘기를 한건 아니기에 저희는 놀라서 각자 하교를 한 상황입니다.
물론 ys가 조금 속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일부러 소외시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4명이 더 친했던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좀 웃긴게 보통 쉬는시간이 되면 친한 친구들끼리 한 친구 자리에 다 같이 와서 모이잖아요, 저희 4명은 그렇게 같이 만나는데 ys는 혼자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 친구가 화장실을 가면 다같이 따라가는데 ys는 따라오지도 않고요.
그래도 같이 가자고 하면 오기는 오는데 뚱한 표정으로 걍 느릿느릿 오고..
저희가 그럴때마다 매번 챙겨줄수도 없는데 그것 가지고 삐지는건 좀 그렇잖아요..ㅠ
솔직히 저는 더 이상 ys랑 놀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싫어요.
ys는 평소에도 너무 예민하게 굴고, 저한테 쓸데없는 연락을 자주 했습니다
언젠가 ys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제가 괜찮냐고 했는데 ys가 저한테 꺼지라고 했습니다.. 이런일 반복되니까 너무 화가 납니다..ㅠ
게다기 잘 삐지고 기분도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ys랑 놀기 싫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ys한테 사과하고 챙겨줘야 하나 싶어요. 현재 반에서 부회장을 하고 있고, 모범생이라 선생님들께서 저를 많이 신뢰하셔서 반에서 소외되는 친구는 챙겨주라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ys가 엄마한테 일러서 괜히 무슨일 일어나면 곤란하니까..
그런데 한편으로는 나한테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놀 자유가 없나? 같이 있기 싫고, 피곤하게 만드는 친구도 챙겨줘야 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가뜩이나 공부때매 너무 힘든데 ys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ys가 초등학교때부터 이상하다는 소문이 많았으니 놀지 말라고 하셨구요ㅠ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2021년 5월 28일 오후 10:00
화를 냈고 난 계속 미안하다 했고 본인은 할만큼 다 했어요 이제그만 미안해 하지도 말고 가는인연붙잡지말고 오는인연 막지마요 그냥 그친구 냅둬요 그러다 또 그애가 다가오면 받아주고요
2021년 5월 29일 오후 8:13
단아님이 계속 ys님을 쓴경쓰니깐 ys님이 단아님을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단아님이 사과하지말고 ys님이 단아님한테 사과할때까지 기다리세요
만약에 계속 사과안하면 ys님과 정리하고 단아님 갈길 가시는게 최선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