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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
2021년 9월 1일 오전 4:57
내가남긴 댓글들이
삭제되는 게시글을 따라 사라진다 해도
글쓴이가 읽는 그 순간만큼은
글쓴이를 위해 활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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