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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남자 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졌죠
그 후 남자는 두달이나 저의 연락을 안받아요
남친 어머니는 제게 미안하다고도 하셨어요
헤어진게 현명한거래요

그런데 남자는 참 냉정해요
자기가 나쁜 사람 되어야 할거 같다고 했는데
진짜 나쁜사람인거처럼 느껴질라해요


구름

2018년 3월 2일 오전 10:41

정말 맘고생이 심하겠네요,,

구름

2018년 3월 2일 오전 10:41

고독님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게 훌훌 털어버리면 좋으련만,,

고영민

2018년 3월 2일 오전 11:46

좋은 인연이 나타나실거에여

휴우

2018년 3월 2일 오후 8:44

인연이라는 게 참 묘하면서도 고마운게.
가끔은 내가 정리하지 않아도, 진작에 정리 되었어야 할 그런 불필요한 인연들이 알아서 정리되어주죠.
그걸 감사하면 그만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