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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8년 끝자락까지 왔네요
이번 한해는 정말 힘들고 고되고 우울하고 슬픈 그런한해였던것 같아요 한 해동안 웃을 수 있었던 적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않아요 달력에 있는 12달 동안 한달 또 한달 그렇게 12달이 지날동안 눈물만 많아지고 아픈 상처만이 가슴속에 새겨졌네요 주홍글씨 처럼요

지우고 싶은데 지울수없는 그런 상처 아물지 않는 그런 종류의 상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묻어버리고 덮어버렸어요 들추기엔 이젠 힘들어서... ... ...

하루 하루 남편의 그릇된 행동과 잘못된 인성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지울수없는 상처가 남아버렸고 몸에 상처로 인해 후유장애가 남아버렸습니다. 몸에 남은 상처는 더디겠지만 치유기 되겠지요?? 그런데 마음에 남은 상처는 치유가 안될것 같아요

남편한테나 타인들 한테나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받아서 이젠 저 멀리 떠나고 싶거든요
스미2

2018년 12월 26일 오전 9:33

여행을 한번떠나봐요! 그럼 좀더 리프레쉬될꺼에요! 2019년은 좋은일만 가득할꺼에요 화이팅!

이제희망따윈안믿어

2018년 12월 30일 오후 11:48

고맙습니다. 저도 여행을 가보고 싶지만 쉽지가 안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