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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1년 남짓 사귄 연하 남친이 있습니다
저는 30살 남자친구는 27살입니다

3달전부터인가 남자친구가 저희 부모님을
뵙고싶다며 인사를 드리고싶다고 말을하더군요
저희부모님은 현재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계십니다

거리도멀고 아직 결혼얘기가 나온것도 아니라
처음엔 많이 당황했어요 워낙 부모님들도
결혼할 남자아니면 데려오지도 말고 보고싶지도
않타고 하실정도로 보수적이신 편이시라 ...


저는 남자친구 부모님을 자주 뵙긴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렇고 부모님도 개방적인 스타일
이시더라구요.잘만나고 예쁘게 만나라고 해주시고

저희집만 쫌 스타일이 달라서 제가 가운데서
조금 난처하긴 하네요 당연히 저도 남자친구랑
결혼생각이 있습니다

당장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몰아붙이는 남자친구도
그렇고 부모님은 아직은 ...이라고 하시는데 중간에서 입장이
조금 난처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양토마토

2018년 3월 23일 오전 11:52

남자친구분께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할것같네요.
어줍잖은 다른 이유로 변명한다면 서로 감정만 상할것 같아요.
아직은 부모님께서 마음의 준비가 안되셨다고 대화를 나눠보는건 어떠신가요?

손경제

2018년 3월 25일 오전 10:36

부모님께 솔직하게 이야기 하세요.
남자 친구도 있고 결혼 해야겠다고요.
부모님께 딸의 위치를 알려드리는게 우선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