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 앱을 막 시작한 사람입니다.
갑자기 긴 글을 왜 적었냐면 그동안 느낌이 좀 쎄한데 이번에 좀 진짜 인것 같기도 해서 속상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2016년부터 심심해서 시작한 테일즈런너를 아직까지도 쭉 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달부터 저는 한 동생으로 알게 된
테런 친구가 있습니다 ( 그 친구를 1이라고 할께요! )
그렇게 그 친구와 계속 친하게 지내면서 9월달쯤에 그 친구가 만든 길드에 가입하게 됬습니다.
길드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나름 용기내서 먼저 다가갔습니다.
처음에 다들 같이 장난도 치고 되게 잘 지냈습니다.
같이 놀고, 항상 대화하고, 진심으로 대해주다보니 초등학교4학년때 이후로 처음으로 마음을 열었습니다. 진짜 이 길드 사람들만은 반드시 믿고 함께가고싶다는 마음 뿐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시험준비로 인하여 길드톡에서 당분간 말을 못했었습니다. 저는 시험이 끝나는대래 길드톡에가서 사람들에게 " 시험 끝났어요! " 라고 보냈습니다. 그때도 처음처럼 똑같이 다들 저를 기쁘게 맞아주었습니다. 저는 다시 행복한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였을까요..? 그 날 이후로 다들 거의다 길톡에서 저의 얘기를 잘 안들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계속 불러야 겨우 한명꼴로 봐주는 경우였습니다.
사실 저는 전에 2번이나 왕따를 당하여 이런경우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지금도.. 매일매일을 누군가가 내 얘기를 안들어주면 그 애가 날 싫어하는걸까? 내가 무엇을 잘못한거지? 등의 여러가지 무서운 생각들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내 얘기를 안들어주면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줬지만, 막상 이렇게 당하니 도움요청하기가 너무나도 힘들고, 이런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제가 위에 말했던 1과 대화를 못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전 다시 하려고 최선을 다해도 그 1이 자꾸 저를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 1이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등 감싸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다음 말까지 들으면 의심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 1이 제가 있는 곳은 무작정 피하고, 방을 나가고, 아무 말 안하고 등..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무슨 사정이 있는줄 알았는데 길톡을 보니 그 1이 제가 있는 곳은 그렇게 피하면서 막상 다른 길원들하고는 잘만 게임을 하는거에요. 전 너무 어이없어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방금까지도 저 말하는데 무시당해서 이렇게 찾아온겁니다. 더 이상 계속 혼자 끙끙대면서 참아왔지만 더 이상은 못참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만일 방법이 있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위로해주셨으면 바랄 뿐 입니다.
( 수정 )
+ 솔직히 말하면 다시 혼자가 될까봐 무섭고, 두렵고,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 누군가라도 좋으니 제발 따뜻한 위로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긴 글을 왜 적었냐면 그동안 느낌이 좀 쎄한데 이번에 좀 진짜 인것 같기도 해서 속상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2016년부터 심심해서 시작한 테일즈런너를 아직까지도 쭉 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달부터 저는 한 동생으로 알게 된
테런 친구가 있습니다 ( 그 친구를 1이라고 할께요! )
그렇게 그 친구와 계속 친하게 지내면서 9월달쯤에 그 친구가 만든 길드에 가입하게 됬습니다.
길드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나름 용기내서 먼저 다가갔습니다.
처음에 다들 같이 장난도 치고 되게 잘 지냈습니다.
같이 놀고, 항상 대화하고, 진심으로 대해주다보니 초등학교4학년때 이후로 처음으로 마음을 열었습니다. 진짜 이 길드 사람들만은 반드시 믿고 함께가고싶다는 마음 뿐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시험준비로 인하여 길드톡에서 당분간 말을 못했었습니다. 저는 시험이 끝나는대래 길드톡에가서 사람들에게 " 시험 끝났어요! " 라고 보냈습니다. 그때도 처음처럼 똑같이 다들 저를 기쁘게 맞아주었습니다. 저는 다시 행복한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였을까요..? 그 날 이후로 다들 거의다 길톡에서 저의 얘기를 잘 안들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계속 불러야 겨우 한명꼴로 봐주는 경우였습니다.
사실 저는 전에 2번이나 왕따를 당하여 이런경우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지금도.. 매일매일을 누군가가 내 얘기를 안들어주면 그 애가 날 싫어하는걸까? 내가 무엇을 잘못한거지? 등의 여러가지 무서운 생각들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내 얘기를 안들어주면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줬지만, 막상 이렇게 당하니 도움요청하기가 너무나도 힘들고, 이런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제가 위에 말했던 1과 대화를 못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전 다시 하려고 최선을 다해도 그 1이 자꾸 저를 피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 1이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등 감싸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다음 말까지 들으면 의심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 1이 제가 있는 곳은 무작정 피하고, 방을 나가고, 아무 말 안하고 등..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무슨 사정이 있는줄 알았는데 길톡을 보니 그 1이 제가 있는 곳은 그렇게 피하면서 막상 다른 길원들하고는 잘만 게임을 하는거에요. 전 너무 어이없어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방금까지도 저 말하는데 무시당해서 이렇게 찾아온겁니다. 더 이상 계속 혼자 끙끙대면서 참아왔지만 더 이상은 못참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만일 방법이 있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위로해주셨으면 바랄 뿐 입니다.
( 수정 )
+ 솔직히 말하면 다시 혼자가 될까봐 무섭고, 두렵고,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 누군가라도 좋으니 제발 따뜻한 위로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2019년 1월 16일 오전 2:23
당신이 잘못한 거 하나 없어요, 단지 그들이 당신의 마음과 진심과 따스함을 몰라서 그래요
너무 힘들면, 억지로 붙들지 마세요
여기, 더 좋은 사람들이 많잖아요
힘들면 기대도 좋아요, 토닥토닥 이때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왕따 가해자가 나쁜거지, 피해자가 피하고, 숨고, 억울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당당하게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면서 살아요,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사람 없구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2019년 1월 16일 오전 10:29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으면 어디서든지 좋은 친구를 사귈수있을거에요 화이팅!
2019년 1월 16일 오후 2:16
그냥 길톡에서 저번부터 나 계속 피하는것같은데 내가 뭐 잘못했냐고 말해봐요
2019년 1월 16일 오후 2:16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