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으면 그저 행복할줄 알았어. 존재감 없는게 싫어서 열심히 친구를 만들었지. 근데 그렇게 바라던 친구들 옆에 있으면 행복해야 하는데... 행복하지 않더라. 진짜 내가 아닌 가짜 나로써 웃고 떠들때 난 느꼈지 이런게 진짜 친구인걸까? 나만 이렇게 느끼는걸까? ..난 더이상 어느 길로 가야지 행복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 친구 가 업다면 왕따로 살아가면서 욕먹어야 하고 친구들이 있다면 진짜 나를 잃어버릴거 같아서 어느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