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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글에 올렷다싶이 전 자해 (우울증)을 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안하고있죠 하지만 저또한 생각이날때가 있습니다

전 자해로 힘들어하시는분들께 말하고싶슴니다

자해 그거 나쁜거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에게는 하나의 기분전환이 될수도있죠 그리고 전 자해 당장 그만둬라 하지마라 라는 말은 딱히 하고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가 남아있는걸 아실껍니다
그래도 하고싶습니까? 그럼 기분 풀릴때로 하세요
다만 시간이 지나고 그 상처들을보고 땅을치고 후회하면서 우실거같으면 여기서 멈추세요 여러분 마음 모르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직설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자해? 그거 일종의 관심입니다 차라리 울면서 남에게 기대보는게 자해보다 더좋은 치료가 아니겠습니까?
N니나h

2019년 2월 20일 오전 11:18

자해상처가 참 많네요...사실 저도 한때 자해를 5번정도 했어요..근데 피는 조금만 나오고 흉터만 생길 뿐이었죠..항상 자해상처를 볼때마다 눈물이 나고 사라지고 싶단 생각도 들었어요.자해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죠.자신의 몸을 상처내는 것이지만 그것말고 더 좋은 치유는 없으니까요.그저 다른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얘기를 들어줬다면...진심의 위로를 했다면 좋았을텐데...전 불면증에 우울증에 툭하면 눈물이 나와 마음이 아파요...지금 자해 사진을 ...보고 있으니 참 안쓰럽고 눈물이 나오네요... 더 보기
우울증 상담

2019년 2월 20일 오전 11:24

저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랑 불면증에 매일같이 시달려서 옥상난간에도 앉아보고 저가 수면제 처방을 받는데 수면제 과다복용 또는 수면제 50알이넘는 양과 술을 한번에 먹고 쓰러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은 다 치유되고 불면증에만 시달려서 현재 수면제 5알식 먹고있는중입니다 그중에 안정제도 있구요~~^^그래서 전 힘든사람을 더 돕고싶고 상담을 해주고싶어요!

현질은나쁜거야

2019년 2월 20일 오후 4:33

당신이 모르뿐.... 당신곁에는 많은 사람들이있어요

저는 우울증과 자살시도 자해 약물과다복용 등 아주힘들었습니다 저팔을보시면 그냥 상처 투성이 입니다 저가 이런걸 다 극복하기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되게 행복에 가깝죠 저같은 사람을 전 진짜 돕고십슴니다
내가 아팟던걸 난 아니까 저는 더 알수있는거죠 우울증과 자해를 하시는 여러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불행이 오면 되려 행복이 오기 때문이죠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크게 울어보는건 어떨까요?
전청준

2019년 2월 20일 오후 12:41

중2학생으로써 말을 하렵니다 부모님은 당신을 사랑합시다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소중한 존재이고 이 세상전부를 바꾸어도 구할수없는 사람입니다 부모님이 당신의 자해상처를 보시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러니 당신 가슴에 손을 대고 눈을 감고 10초만 행복했던일과 슬펐던일 기뻤던일을 생각하면서 그때 그 상황을 떠올리면 왠지 자기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편해질거에요 그리고 내가 왜 사는가 무엇때문에 몸에 상처를 내지 말고 그림...이나 글과 책과 명상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생각해보세요 정 힘드시다면 산에 올라가서 소리를 지르거나 좋은 공기 마시면서 마음에 안좋은일과 슬픈마음 죽고싶은 마음을 내 입과 눈과 귀로 다 뱉으세요 그리고 부모님 생각을 떠올려 봐요 그리고 어렸을 때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면서 생각해봐요 그리고 마음껏 토로하면서  우세요 그리고 분명 당신을 사랑하는 지인과 부모님 친구들을 떠올리면서 내가 왜그랬을까 과연 이게 해야 할 짓일까 정녕 이게 내 길인가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추스리면서 오늘 거울앞에 서서 나를 바라보면서 앞으로 잘될거야 힘내하면서 계속 끊임없이 외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  좋은날이 오길 빌게요 사랑해요 당신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더 보기

자기소개

힘들고 죽고싶었을텐데 살아돌아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