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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8년 4월 27일 오후 10:39
나 혼자만 아는 사랑이 오히려 편할지도 몰라 . 그 아이가 날 멀리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지 않아도 되니깐. 짝사랑이 널 사랑하는 방법 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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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8년 4월 27일 오후 10:30
힘들다고 말할 사람이 없어 , 그저 가식과 공감 하지 않는게 싫어서 일까 . 괜찮아? 이런 말 보다는 말 없이 내가 힘든걸 꼬옥 감싸 안아줬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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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8년 4월 14일 오후 5:30
곰인형이 너무 이뻐 처음에는 애지중지 하며 항상 옆에 두고 자고 매일 한번씩 뽀뽀를 해주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 곰인형 보다 훨씬 이쁜 인형을 발견해 곰인형은 그저 가만히 구석에 앉아있기만 하였다. 쉽게 질려버리는 곰인형 처럼 사람도 쉽게 질려버린다. 남에게 잘 보일려고 노력 하는게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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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8년 4월 14일 오전 12:09
달은 좋겠다 , 변해가는 모든 모습에서 ' 예쁘다 ' 라는 말을 들어온 유일무이한 존재 라서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면 한 순간에 잃어가는게 너무 싫어서 달이 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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