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살 소녀예요 이때쯤이면 거의 다 사춘기를 겪게되죠? 저는 지금 사춘기랍니다
그렇다보면 부모님과도 많이 싸우게 되요
근데 저는 부모님과 잘 싸우진 않아요
공부만 없다면요 저는 학원을 영어학원만 다녀요 그렇다보니 다른공부는 다 집에서 해요(영어포함) 그러니까 부모님에게 공부를 배우는데 초반에는 엄마가 관리를 했어요 저희 엄마는 조금씩 봐주면서 했습니다 근데 5학년 말쯤부터 엄마가 저를 관리를 못하겠다면서 아빠께 보냈어요 아빠는 딱딱하고 착함이 1도 없어요 그렇다고 나쁜다는건 아니지만 봐주는게 하나도 없다고요 솔직히 아빠한테 관리 받으면서 밤마다 눈가의 물이 마르는 날이 없었어요 그러면 어리석긴하지만 죽고 싶기 까지 했어요 제가 마음이여려서 조금만해도 힘들어하거든요 진짜 베개로 얼굴 눌러보기도 하고 창문으로 높이보기도 하고 급기야 수면제를 먹어볼까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점점 저는 다시 엄마 관리를 받게 되었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빠가 다음주 부터 다시 아빠가 관리를 하겠데요 또 다시 그런 마음 겪게 될까 두려워요
그렇다보면 부모님과도 많이 싸우게 되요
근데 저는 부모님과 잘 싸우진 않아요
공부만 없다면요 저는 학원을 영어학원만 다녀요 그렇다보니 다른공부는 다 집에서 해요(영어포함) 그러니까 부모님에게 공부를 배우는데 초반에는 엄마가 관리를 했어요 저희 엄마는 조금씩 봐주면서 했습니다 근데 5학년 말쯤부터 엄마가 저를 관리를 못하겠다면서 아빠께 보냈어요 아빠는 딱딱하고 착함이 1도 없어요 그렇다고 나쁜다는건 아니지만 봐주는게 하나도 없다고요 솔직히 아빠한테 관리 받으면서 밤마다 눈가의 물이 마르는 날이 없었어요 그러면 어리석긴하지만 죽고 싶기 까지 했어요 제가 마음이여려서 조금만해도 힘들어하거든요 진짜 베개로 얼굴 눌러보기도 하고 창문으로 높이보기도 하고 급기야 수면제를 먹어볼까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점점 저는 다시 엄마 관리를 받게 되었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빠가 다음주 부터 다시 아빠가 관리를 하겠데요 또 다시 그런 마음 겪게 될까 두려워요
2018년 11월 24일 오후 10:21
정말 공감합니다 .... 저의 아빠는 공부못하면 공장보내라고 하시지만 작성자님의 아버지와 비슷하게저의 엄마가̆̈ 저를 가르칩니다 . 하루하루의 눈가가̆̈촉촉하게 젖어있죠 .... 힘내세요 ! 화이팅 !!!
2018년 11월 26일 오후 7:25
정말 위로 받고 싶었는데...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포기님도 힘내세요!
2019년 1월 31일 오후 7:31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하율님께서 다시는 그런 마음 안가질수 있도록 응원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