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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여러부운 오늘 처음 왔는데 단지 글쓰는것임에도 뭔가 떨리네여..! 이글을 보고 공감을 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말할 사람이 없어서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알바를 시작하게 됐어여. 평범한 펍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성희롱을 매일 듣고 사는게 점점 절 무기력하게 만드네요.
아빠뻘 돼시는 분들이 살짝살짝 터치하며 이쁘다고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노골적인 표현과 기분나쁜 미소는 기본이네요. 술을 파는 곳이기에 감안하고 열심히하리라 다짐했지만 , 한숨이랑 담배곽만늘어가네여..!

저뿐만 아니라 너무너무 힘들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구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몸조리 잘하시구 다들 건강챙기세요!
Dolphin Choi

2018년 7월 1일 오전 3:21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리 아빠

2018년 7월 1일 오후 1:19

드러나게 거부하거나 항의하는게 쉽지 않을 거에요. 혼자서 고통을 껴안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좋은 글도 읽으면 자신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보부상님 잘못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