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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볼링을 치고 있는 중1입니다 저는 지금 볼링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여쭈어보니 부모님은 성질을 내시면서 계속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일딴은 하기 싫은 이유를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학교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볼링선수로 기억하는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코치님이랑 언니들이 조금 싫습니다 코치님은 계속 다른 애들이랑 비교를 하고나 실수를 한 것을 계속 말하시고 언니들은 좀 눈치를 주는것 같습니다 세번째 대회를 가는것이 싫습니다 대회를 가게되면 진도도 미루게 되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수업이 대회날짜에 끼어있으면 못 듣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종례를 하고 싶습니다 볼링을 갈려면 볼링시간에 맞춰 교실에서 나와야합니다 그래서 1인1역을 못하고 종례도 같이 못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이랑 같이 집에 가고 싶습니다
또 힘든 몸으로 갔다가 힘든 몸으로 오는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늦게 마치는것도요 한7시30분? 7시에 마치긴 하는데 다른 분들은 10시쯤 막 집에 간다고 하실거에요 근데 저는 늦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동아리 하고 싶은 방과후 활동을 못 합니다 마지막으로 토요일에 훈련을 하는것이 싫습니다 이상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진지하니 꼭 여러분들도 진지하게 고민 해주시고 댓글을 꼭 달아주세요.
달빛소나타

2019년 6월 25일 오전 12:22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데 현실은 그런 평범함을 누리지 못하게 하네요.
부모님과 솔직한 대화 나누어 보셨으면 해요.

초원

2019년 6월 25일 오전 1:15

울아이도 축구했었는데 아침 6시에ㅡ일어나서저냑 11시에 들어와도 너무 행복해했어요 주말에는 경기나가거나 친구랑 축구장에서 살다시피 했거든요 정말 좋아하는거 할때는 모든 시간을 투자 하게 되는거죠 그런데 정말 하기싫은 일을 이렇게 한다면 힘든일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꼭 하고 싶은걸 하도록 설득 시키세요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열정을 갖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주변 눈치 보지 마시고 내가 최선을 다 할때 결과가 어떻게 되든 당당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