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떡하죠 집에서 지금 이혼하고 아빠랑 사는데 오늘 나혼자 잘못한걸로 언니를 혼내서 개인적이게 화가나서 아빠한테 전화로 화를냈는데 엄마역할을 언니한테 시킨거라 하는데 제가 화김에 둘이 이혼 한걸 왜 우리한테 그러냐고 화를내전화를끊었어요 침착해지고 든 생각인데 아빠가 저 버리면 어떡하죠? 예전에 할머니한테 나랑 언니 키우기 너무 힘들다 한걸 할머니께 들었는데 지금 고2인데 버려지면 어떡해요 무섭습니다 엄마한테가도 별로 반길꺼란 기분은 안들어요 진짜 이럴꺼면 왜 결혼하고 저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어요 힘들어요
2019년 5월 11일 오후 8:45
절대 버리지 않을겁니다 아빠도 딸을 둔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겁니다. 그래도 키워주고 사랑해주는 아빠에게 감사하다고 말해주세요 항상 그러면 님의 마음도 편하고 아빠도 존경받는다는 느낌이 있다면 더 행복하시고 자식들에게 더 잘 할꺼라 생각듭니다
2019년 5월 11일 오후 10:34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들을 예측할 수 있는 분들이 있을까요?
님도 힘드시겠지만 아버님을 조금만 이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