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한심해요 지금 가서 공부는 안하고 핸드폰만 붙잡으면서 위로 받을 수 있는 앱이나
깔고 고민풀고 다닌다는게...ㅎ 짝남은 절 쳐다도 안보고 절친 2명이랑은 싸웠고 부모님들이랑은
사이 별로 안 좋고... 의지할 수 있는건 내 답답함을
풀어줄 일기장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토닥토닥 앱..ㅎ
항상 밝고 분위기 메이커였던 전데 뭔가 이상하달까..?
내가 아닌 기분.. 겉으로는 아닌척 티내고 다니고 있지만 너무 힘들어요 나는 그냥 동생 태어나기 전
가지고 노는 용도로 태어난게 아닌가...친구들은 날
이용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학교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고 놀땐 잘 놀고 애들이 시비걸면 받아주고 그런 밝은 아이였는데...ㅎ 친화력이
좋아서 새학기 2틀만에 친구 5명 사귀고... 그랬던
제가 이상해요 마음이 좀 갑갑해요 삶의 이유가
비대면 사람들의 위로와 친구였는데 친구가 빠졌네요..? 비대면 사람들의 위로는 빠지지 않길....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2021년 5월 2일 오전 2:33
힘 내시길 바랍니다. ^^
2021년 5월 2일 오전 2:46
@푸른바다 감사해요 힘 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