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진짜 이제 하다하다 스트레스 max에 달아올라버릴 것만 같아요.. 대학교 교수님의 과제가 있는데 이상한 농담이나 하면서 내가 선정한 것은 이상하다고 다시 생각하라면서 애초에 자기가 좋은 예시를 가져온 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교수면 다인지....
오늘 키즈카페에서 진상손님들이 많이 오셨고 그와중에 처음부터 재고가 다 떨어졌다고 말하는데 사장님은 무시하고 오히려 다른 걸 물어보고 그리고 이제 돈 주기가 애매하니깐 시간을 줄이고..아무리 하루알바 단기로 온다해도 진짜 너무하지 않나 싶다..
내가 원하는 학교를 가도 넌 이것보다 좀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으면서 왜 굳이 여기로 가느냐라고 말하지 않나 이 이야기 듣는것도 벌써 3년째 지긋지긋하게도 들었고
나도 좀 내이야기를 하고 좋아하는 거 하겠다는데 자꾸 내 말을 무시하지 않나 그냥 넘어가버리지 않나 이야기를 들어주는건 그렇게 좋아 환장할 거면서 내 이야기하면 갑분싸 되니깐 이제 하다하다 말하기가 싫어진다.. 공감할 이야깃거리도 없는데
나도 이제 여유가 없는 데 언제까지고 웃고 살수만은 없잖아... 언제까지 좋은이야기만 하겠어 누군가에게 화풀이 하고 싶진 않은데 주변 환경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 걸 나보고 어쩌라는거지
차라리 이럴거면 혼자사는 게 나을 정도네..
2022년 11월 20일 오전 12:24
얼마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