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성적 맞춰서 원서 낸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1학기 때는 학점관리, 묻지마 스펙쌓기(어학능력시험, 워크샵 참여 등)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2학기로 넘어가고서부터 고민을 하느라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대학교를 중퇴하고 전문대도 갈까 생각도 해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와 상담을 했는데 그저 지금 다니는 학교를 졸업해서 취업을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우선 목표설정을 하고 싶은데 지금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도, 경험한 것도 없는 상태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질문드려서 죄송스럽지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괜찮을까요?
흐규흐규님과 비슷한 나이 또래의 분들이라면 대부분 장래에 뭘해야 하는 고민들이 있을 거예요.
중퇴나 휴학보다는 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보다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아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20살에 벌써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것을 보니 앞으로 잘 되실 것 같네요.
2018년 2월 27일 오후 2:38
진짜 층간소음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사람 정신이 피폐해진다니깐요! 전 ㅋㅋㅋ 너무 짜증나서 윗층에 찾아갔는데 어떤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층간소음 날수도있지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고 때리려는 시늉도 하고 쌍욕을 하시길래 운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2018년 3월 1일 오후 7:36
으악 저도 공감합니다 !! 층간소음 진짜 사람 미치게 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