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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친하고 소중한 친구와 싸웠어요. 저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항상 의지해 왔는데...
아직도 그 친구들을 사랑하지만 그럴 수록 더 상처를 받아요. 그 친구들과 있으면 항상 세상 전부를 가진것 같았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친구들인데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은 것 같아요.
이전 댓글 보기 댓글 9개 중 3개
이규선

2019년 1월 6일 오후 7:58

ㅠㅠ정말 속상하고 함들것같아요..갑자기 사과를해도 풀리지않을것같은데..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친해지고싶다는것을 알려줘보세요!! 처음애는 거북해하고 피하려하겠지만 진심이 느껴진다면 언젠가 맘을 열을수있을것같네요 아직 틎지않았어요!!

대치동 돌고래

2019년 1월 6일 오후 10:49

사랑과 우정은 때론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세월이 흘러야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친구들 사이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만들어 줄거라 믿습니다.

🍑💗

2019년 1월 6일 오후 10:59

저도똑같았던사정이있었어요
거의애들이잘못해놓고제가딴애들이랑
놀아서애들이엄청삐진적있었거든요
일단당분간좀혼자다니다가
이제시간이좀지난거같다고생각들면
진짜길게문자나페메로
사과하면받아줄꺼에요
저는그렇게사과하니까애들이맘을열더라고요암튼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