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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짝남음 서로 안지 일주일 조금 넘었어요. 처음부터 얘가 너무 착하고 딱 제가 원하는 이상형이라서 반하게 되었어요. 근데 걔의 행동이 너무 애매해서 여기에 글을 써요.
처음에는 3일동안 연락을 하고 4일째 걔가 갑자기 만나자길래 그래하고 저는 만났죠. 얼굴만 보고 갈꺼라고 하길래...그래도 진짜로 얼굴만 보고 가겠어?라고 생각 했거든요 근데 진짜 얼굴만 보고 갈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내가 1시간 넘게 기다렸는 데 갈꺼야? 이랬거든요 그래서 같이 놀기로 했어요. 그래서 노래방에 같이 갔어요. 걔의 친구도 같이 포함해서 놀게 되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귓속말로 자기 친구 노래 잘 부르지 않냐고 물어보고 어떠냐고 물어보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당황한 기색으로 대답을 했어요. 그러고 볼링장도 가게 되었거든요. 제가 볼링을 2번째로 치는 거라서 잘 못한다고 하고 걔랑 저랑 같은 조가 된거에요. 그래서 저는 치고 나면 계속 걔를 봤어야 볼 때마다 걔는 칭찬을 해주고 그랬거든요. 그러고 걔의 친구는 흡연자에요. 그래서 저는 담배 안 하니까요.. 볼링 치는 방 안에 흡연실이랑 같이 있는 거였어요. 그래서 걔의 친구는 담배 필려고 할때 걔 막 말리고 했거든요.. 걔가 자퇴생이고 저는 재학생이니까 연락하는 타이밍도 잘 안 맞고 해요. 그래서 저희 한 밤에 잠깐 얘기 하고 서로 잠 들거든요. 매일 연락해요. 전에 학교에서 바닷가 쪽에 갈일이 생겨서 걔 만나로 갈까 해서 물어봤어요. 자기 알바하고 단체 손님도 많이 와서 중간에 못 나온다고 하고 저 추울꺼라고 걱정은 해줬어요. 그리고 전에 제가 전화로 부탁을 하나 했는 데 그것도 바로 들어주고 만날려고 할따 그때 걔가 알바 빨리 끝나서 전화를 주는 거에요 배터리 얼마 없는 데 ... 그리고 너무 연락 안돼서 혼자서 앓고 있을 때 제가 전화걸넜다가 걔 폰이 꺼져 있어서 못 했거든요 그래서 걔가 폰이 켜지자마자 저 한테 전화했는 데 전 또 거기에서 눈물이 터져서 울고 걔한테 심술 부렸죠..그래서 막 장난 쳐주는 데요..막 한 밤에 만날 수 있냐고도 묻고 그래요 걔가 근데 전 외박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못 간다고 하니까 울상한 표정 짓더라고요.. 그런데 연락이 잘 안돼니까 한편으로는 관심 있는 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없어보이기도 해서 그래요.. 어떻게 하면 걔가 저한테 넘어 올까요...
진짜 사소한 부탁도 들어줘요.. 막 이름 불러달라고 하면 그 뒤로 부터 계속 이름으로 불러주고요 ㅠㅠ
자기가 원래 카톡을 잘 안 본데요 .. 친구 톡 들고 막 일주일 뒤에 보고 제 톡은 매일 보긴 봐요... 그래서 걔의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어떤거 같나요?? 전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 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