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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올해 초등학교4학년입니다.
제가 친했던 친구들이 절 따돌리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절 때릴때도 있고요,말을 씹거나 명치를 때린적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너무서럽고..
하지말라그래도"난 장난인뎈ㅋ"라고 하거나"씨발 스트레스 존나 풀리는데 이걸하지 말라고?병신ㅋㅋ"라고들 합니다.
막 입에서 가래나올땐 피도 섞어서나와요.
저번이 맞다가 이빨 부러져서 애들이 그냥 발로 몇번차고 던지고..그렇게 애들은 집에돌아가요.항상.
이런일을 선생님한테말하면 선생님 앞에선"아 죄송해요" "죄송합니다..ㅜ"우는연기는 우주최초로 잘하고요,선생님안보는 곳에서 또 때립니다.
그것도 여자한테 남자가 때리니까..무섭죠.
이걸 아는오빠(친오빠 아니고요 힘이 괭장히 쎄요)한테 말했었거든요?(그 오빠 말은 안하지만 절 괭장히 아껴요)말했더니 그오빠 폭발해서"그 새끼들이 너한테 그랬다고?씨발 진짜"하는거에요.
저 때리는 애들은 그오빠한테 터지고 저한테 가식적으로 사과했어요..그리고 토요일날 (저 때리는 애들중에 대장이있어요)대장이 저한테 전화해서 00놀이터로 오라고 했어요.겁이났지만 갔었죠.저혼자.그랬더니 가자마자 발로 제 얼굴을 차는거에요..제가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안경알 다깨지고..몇개는 박혀서 병원가서 뺐어요.여러명이 우루루 몰려왔어요..그때도 절 때리고 있었는데 그오빠가와서 절 구해주고..평생 그오빠가 구해줄순 없잖아요..저 그냥죽어야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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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2018년 6월 6일 오후 1:07

그럴땐 부모님께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고민있냥?

2018년 6월 7일 오전 7:59

부모님께 말하고 선생님께도 연락말하세요. 말했다고 또 괴롭히면 또 부모님께 말하고 선생님께 말하면 퇴학각입니다

라하일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2018년 6월 7일 오후 8:11

참기보다는. 
신고하고 일을 다끝낸후에 속 시원하게 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째서 그런일을 당해야 할까요?
신고하면 부모님끼리 합의를 보려할텐데.
돈으로 해결되는 거에요.
그냥 합의보지말고 쭉 가면.
강제전학을 갈거에요.
나이가 어려서 아직은 퇴학이 안돼거든요.
많이 힘들더라도 이글을 보고 확실한 선택을 해서 조금이라도 많이 편해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