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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각자 나름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해요.~~

저는 그냥 시간이 약인 케이스인데.. 예능이나 게그 프로그램을 보고 기분전환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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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돌

2017년 12월 24일 오전 11:29

저는 운동하러가요~ 잡생각도 떨쳐지고 땀도흘리면 개운하더라구요

선장

2017년 12월 24일 오후 3:18

저는 땀 흘리면  좋더나구요  그리고 일단 집에서 나오는게 ~~~

토닥터

2017년 12월 26일 오전 2:38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셨는지요..ㅜ 저 같은 경우에는 슬픈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인데요~ 신기하게도 눈물을 흘리고 나면 기분 전환이 되고 많이 개운해지더라고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몸에서 수분을 내보내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거나 목욕이나 사우나, 또는 눈물을 흘리는 등의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요즘 아놀드 로벨의 '눈물차&
...#039;가 인상 깊어서 많이 애용중이랍니다.

아놀드 로벨, '눈물차'

부엉이가 찬장에서 주전자를 꺼냈어요.

"오늘 밤에는 눈물 차를 마셔야겠어" 하고 말했지요.

부엉이는 주전자를 무릎에 놓았어요.

부엉이가 말했어요. "자 이제 시작해야지"

 

부엉이는 아주 조용히 앉았어요.

부엉이는 슬픈 일들을 생각하기 시작했지요.

 

"다리 부러진 의자들"

부엉이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찼어요.

 

"부를 수 없는 노래들. 노랫말을 잊고 말았거든"

부엉이는 울기 시작했어요.

커다란 눈물 방울이 주전자 속으로 한 방울 두 방울 굴러 떨어졌지요.

 

"읽을 수 없는 책들. 책에서 몇 장이 찢어졌거든"

"멈춘 시계들. 가까이에 태엽을 감아 줄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

부엉이가 울었어요. 커다란 눈물 방울이 방울방울 주전자 속으로 굴러 떨어졌지요.

 

"모두들 자는 바람에 아무도 보지 않은 아침들" 하면서 부엉이는 흐느꼈어요.

부엉이는 울며 말했어요.

"접시 위에 으깬 감자. 아무도 으깬 감자를 먹고 싶어 하지 않았거든.

또 쓰기에 너무 짧은 연필들"

부엉이는 슬픈 것들을 또 생각했어요. 부엉이는 울고 또 울었지요.

곧 주전자에 눈물이 가득 찼어요.

 

"자 이제 됐다" 부엉이가 울음을 그쳤어요.

부엉이는 주전자를 난로 위에 얹어 놓고 끓기를 기다렸지요.

컵에 차를 따랐을 때 부엉이는 행복했어요.

"차 맛이 좀 짭조름한걸. 하지만 눈물차는 언제나 최고야"

하고 부엉이는 말했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리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토닥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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