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옆집은 남자 혼자살고 여친이 가끔 다녀가. 그런데 그거할때 소리가 들리는데 ㅠㅠㅠ 복도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나 빤히 복도에 있는거 알텐데. 여자는 어떻게든 소리 안 야하게(?)내려고 노력하는거 가튼데 남자쪽이 막;;몰아붙여서 세게 하는(??!!) 거 같아 ㅠㅠ
아니 근데 넘 신경쓰인다고 ㅠㅠㅠ 방도 두 칸일텐데 방에가서 문 꼭 닫고 하지 왜 ...ㅠㅠ 은근 누가 들어주기 바라나? 즐기는건가..ㅠㅠ
그리고 나도 그래 나 나이 많거든. 80년대생야 ㅠㅠ 비혼주의자이긴한데 남친도 있어. 그런데도 이 소리가 신경쓰여. 꼭 어릴때 부모님 그 소리 듣는것처럼 몸이굳는다구...
쓰레기 버리러 가거나 할 때 그집이랑 마주칠까봐 항상 나도모르게 각오하고 나가 ㅠㅠ 아 나 미치겠어 왜이러지... 여기 80년대생은 없으려나...? 나 이거 뭐 노처녀 히스테리 그런거야?? 왜이러는거같애 진짜?? 지금도 아침에 그 일 있고나서 방에서 넘 우울해져 있어...;; 이게 뭐라고 일케 영향을 받냐ㅠㅠ
물꼬기 꼬기 꼬기

2021년 3월 28일 오후 7:02

옴마야;; 소름돕네여 ...저 같아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

우앙ㅋ

2021년 3월 30일 오후 7:10

@물꼬기 꼬기 꼬기 😢😢 고맙습니다 ㅠㅠ

2021년 3월 30일 오후 5:24

히스테리는 무슨.. 아니에요.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최악이네요. 마음 잘 다잡으셔요, 응원할게요.

우앙ㅋ

2021년 3월 30일 오후 7:09

@아 감사해요. 사실 이 글 올리고 생각해보니 저랑 남친도 동거중인데... 저희는 다른방향으로 시끄럽거든요 ^^;;; 완전 애기 목소;;리로 남친이 애교를 부리거든요^^;;;;;

생각해보니 그것때문에 짜증나서 저러나 진짜 멀쩡하고 단정해보이는 분이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앙ㅋ

2021년 3월 30일 오후 7:10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지민😉

2021년 4월 5일 오후 10:57

시끄럽다고 말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