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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에 엄마가 저를 뚱뚱하다고 그만먹으래요...아까도 제가 뭘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그만 좀 먹어라 니 배를 봐 이랬어요...그래서 저는 간식을 버리고 제 방으로 갔는데 엄마가 또 제 삐졌어이래서 어이없었어요...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코끝이 쨍하는거예요 그리고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눈물이 또르르흘렀어요...이건 우울증일까요?의견 주셨으면 좋겠네요
파계승

2019년 5월 15일 오후 11:39

많이먹으면 나중에 합병증옴

임중사

2019년 5월 16일 오후 2:38

부모님들의 표현이 다소 과격한 부분이 있죠. 하지만 부모님들이 그러는 이유가 분명히 있어요. 그 동안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뭔가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그 표현이 본인에게는 상처를 받게 되리란 걸 잘 모르시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이해를 해주세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최고는 아니에요.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 많아 아직도 많이 서툴러요. 단, 내가 쓰러지면 내 자식들은 어떻게 견딜까? 하는 생각 때문에 꿋꿋이 버티고 있을 뿐이죠.

방탄 보라해💜오래가자~~

2019년 5월 16일 오후 5:09

의견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