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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개숙이고 걷는것 때문에
부모님이 허리펴고 앞에보고
걸으라고 하셔서 공원에서 걷기하고
헬스에서 런닝머신 40분 하고 기분 좋았거든.

근데 월요일날 다른 학원가서 샘한테
변화하라고 충고듣고
전철시내에서 허리펴고 잘걷는데
과일가게 지나가다가 내가 갑자기
무섭고 안좋은 기분이 들었어
수레끄는 아저씨랑 인근 상인들 때문에
길이 비좁고 복잡해서 안부딪칠려고
무릎 붙이고 빨리 앞에보고 걷다가
내가 내 오른발로 왼발 밟은것같에
아 ..근데 앞만보면 좀 무섭던데
땅도 보고 옆도 보고 피해야되지?
사명인

2019년 8월 22일 오후 1:12

"사람 많은 곳 가면 앞,뒤,옆도 잘 보면서 조심스럽게
다녀야 해요. 서로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걸어야 하기
때문이죠. 무거운 짐 들고 가시는 어르신들이 복잡한
좁은 길로 제 쪽으로 걸어오고 있으면 한발 양보해요."

초원

2019년 8월 22일 오후 6:26

ㅎㅎㅎ 사람이 일자 목이거나 일자몸은 오히려 건강에 나빠요 일자목인사람 디스크도 있고 코도 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