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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개숙이고 걷는것 때문에
부모님이 허리펴고 앞에보고
걸으라고 하셔서 공원에서 걷기하고
헬스에서 런닝머신 40분 하고 기분 좋았거든.

근데 월요일날 다른 학원가서 샘한테
변화하라고 충고듣고
전철시내에서 허리펴고 잘걷는데
과일가게 지나가다가 내가 갑자기
무섭고 안좋은 기분이 들었어
수레끄는 아저씨랑 인근 상인들 때문에
길이 비좁고 복잡해서 안부딪칠려고
무릎 붙이고 빨리 앞에보고 걷다가
내가 내 오른발로 왼발 밟은것같에
아 ..근데 앞만보면 좀 무섭던데
땅도 보고 옆도 보고 피해야되지?
사명인

"사람 많은 곳 가면 앞,뒤,옆도 잘 보면서 조심스럽게
다녀야 해요. 서로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걸어야 하기
때문이죠. 무거운 짐 들고 가시는 어르신들이 복잡한
좁은 길로 제 쪽으로 걸어오고 있으면 한발 양보해요."

초원

ㅎㅎㅎ 사람이 일자 목이거나 일자몸은 오히려 건강에 나빠요 일자목인사람 디스크도 있고 코도 골거든요. 

조카애 둘이가 초등4인데
말안듣고 까불고 엄청 말괄량이야
의자에 앉을때도 다리떨고 발차기하고
식탁에서 밥도 같이 먹기 불편하고
공부가르쳐줄때도 집중 안하고 장난만쳐

나는 진지한데 나랑 성향이 안맞아서
그냥 같이 놀아주지말고 포기하고
나는 내 갈길 갈까?
ys0611

원래 초딩들이그렇죠

초원

사람의 능력은 여러가지인데 조카가 공부는 아닌것 같네요 ㅎㅎㅎ 

헬스장 다닌지 몇년 되었는데
잘생긴 남동생이 나한테 인사를 하기 시작했어
몇번 받아줬는데 부끄러워서
걔 안만나려고 운동에 방해될까봐 시간대를 바꿨어
걔는 아무렇지 않은듯 한데
인사 하기 시작했을때부터
시선이 의식이 되고 나는 뭔가 부담스럽기
시작했어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사명인

"인사하는 게 불편하고 싫으니까 피하고 계신 게 아
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인사 안 해 줬으면 좋겠단
심정도 있으시잖아요. 조심스럽게 얘기해 보세요."

친척동생이 놀러와서
같이 피아노의자에 앉아서
피아노가르쳐주는데
얘는 피아노는 안치고
내가 반짝이 귀걸이하고 꽃 치마 입었거든
나를 빤히 쳐다보고 딴짓만하고
집중을안해ㅠ
결국에 나한테 접근하면서 발부딪침ㅠ
알려주는데도 건성이고 성의도없고
간식만먹고 ...편식..
휴...
스미2

애기라서 이해해야하지않을까요 

효워니❣

발차지말아줄래? 라고 말해야져

오랜만에 고등학교때알던 친구를
3번째 만났는데
걔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나한테 했어
신호등에같이 서있는데
내 다리 엉치부분 고관절을
지 다리 골반으로 나한테 가까이 오더니
쾅하고 부딪치는거야
으이그 한대 쳐줘야겠다 이랬거든
아무런 잘못도 안했고 갑자기 그런짓을
하면 어떻게..
알바도 직장도 가야되고
우리집 가난해서 내가 일도 많이 해야되는데
다리아프면 큰일 나거든..
걔는 부자라서 알바해본적이 없는애야 ㅠ
이해를 못하는건지 철없어보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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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