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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장애인이 된 43세 남입니다. 몸속에는 션트라는 관이 삽입되어있구요. 술은 평생 입에 대면 안됩니다.
근데 아내의 음주 빈도수가 점점늘어갑니다. 처음에 퇴원했을땐 평생 금주할것처럼 얘기하더니 5년이 지난지금 이틀이 멀다하고 술자리입니다. 저와함께 먹는 식사자리에서도 거의 매일 술을 마시네요.
너무 싫은데.. 안마시면 힘들답니다. 한두잔만 마셔라. 했더니 알았다 해놓곤 한두병을 마시네요.
저에대한 배려가 어찌 이리도 없을까요.
헤어질까요? 아이는 없습니다. 아내는 자궁수술을 해서 어차피 아이 못가집니다.
2세 욕심이 있는건 아닌데 술을 못끊는 사람과 평생 살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코코넨네

12월 8일 오후 10:43

자기 의지로 못멈추는 순간부터 중독입니다. 상담받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