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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런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두려워.
이젠 좀 행복해질 것 같더니 악순환이 반복되네 .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인 건 맞지만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그냥 서로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될까.
애초에 난 잘 모르겠어. 소문을 믿는 게 너무 싫어.
SH셸

2020년 1월 10일 오전 10:31

큰 불행이 있으면 그보다 큰 행복이 올거에요 (ノ*>∀<)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