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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너무 슬퍼
내가 믿고 나랑 상황이 비슷해서 정이 가던 사람이 있어

그 사람한테 잘 지내냐고 아픈 곳은 없냐고 괜찮냐고 묻고싶은게 많아 목소리도 듣고 싶어
근데 내가 지금 그 사람한테 연락해서 잊고싶던 과거가 힘들었던 과거가 나로 인해 끄집어 지면 그 애는 너무 힘들고 아프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연락하고 싶은 나는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

그냥 믿는 사람이랑 속마음 털면서 울고
마음에 쌓아두고 아파하던거 털어내고 싶은데

이제 사람을 못 믿겠어.
무서워 그냥 무서워 무섭고 아파.... 너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