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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22일
좋은 날

에그타르트가 먹고싶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샀다
빵값만 9500원이 나왔다
내 용돈 반이 날라갔지만 괜찮다 에그타르트니까..ㅎ
고민을 얘기했던 친구랑 전화를 했다 일기를 쓰는 지금도 하고있다 이 친구랑 이렇게 오래 전화한게 오늘이 처음이다 뭔가 신기하다
오랜만에 로그인 해보니 예전 글들이 보인다
그때에 나는 엄청 힘들어 보였다 그런 나를 응원한다는 댓글과 내 자신을 위로하는 내 글을 봤다
아직도 그 글을 읽으면 코가 찡하다
이렇게 사소한 일에 기쁨과 즐거움과 슬픔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은 생긴거니까
쓰고싶은게 많은거 같은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 글을 잘 안써서 그런거겠지
그래도 이정도 쓴거에 의미를 두고 오늘은 여기서 일기를 마무리 지을까 한다
나 지금 너무 슬퍼
내가 믿고 나랑 상황이 비슷해서 정이 가던 사람이 있어

그 사람한테 잘 지내냐고 아픈 곳은 없냐고 괜찮냐고 묻고싶은게 많아 목소리도 듣고 싶어
근데 내가 지금 그 사람한테 연락해서 잊고싶던 과거가 힘들었던 과거가 나로 인해 끄집어 지면 그 애는 너무 힘들고 아프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연락하고 싶은 나는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

그냥 믿는 사람이랑 속마음 털면서 울고
마음에 쌓아두고 아파하던거 털어내고 싶은데

이제 사람을 못 믿겠어.
무서워 그냥 무서워 무섭고 아파.... 너무 아파...
진짜 오랜만에 고민이 생겨서 토닥토닥에 들어왔어
2018년 성빈이는 정말 힘들어 보여

근데 2020년 성빈이는 고민이 많을거 같아
뭐라 적어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많이 그리웠어요
내 글에 공감과 위로에 한마디, 따끔한 충고 다들 그리웠어요 많이 그리웠어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
공부도,운동도,삶도,친구도,가족도,
내 꿈도 다 포기하고 싶어...
Kyoung Jae Son

2018년 9월 20일 오후 10:31

아무리 힘들어도 그럴순없죠.
조금만 가면 좋은 날 올겁니다.
힘내세요.  혼자가 아니예요

H.sara

2018년 9월 21일 오전 3:07

포기하고 싶죠.
그런데, 또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으니 이곳에 글을 썼을거에요.
포기는 언제는 할 수 있으니 오늘은 하던걸, 하려던걸 해보는게 어때요? 
포기가 더 어려운 거일수도 있어요~~
그냥 숨고르기 한번 하시고~^^
쉬었다가 다시 가보세요. 화이팅~

나한테 왜 그러는거야?
대체 왜?
내가 싫어? 그럼 그냥 죽여줘
그게 더 좋아 그게 더 행복해 그게 더 편해
그냥 날 낳지 말아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게 당신이 스트레스 받고 내가 미우면 그냥
죽여줘 어니 죽게 내버려둬
빨리 이 인생 끝내고 싶어
Kyoung Jae Son

2018년 9월 12일 오후 9:17

그러면 안되죠.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세요.  부모님도  님을 많이 힘든는데 사랑과 관시을 표현하는 방법어 서툴서 그럴겁니다. 

H.sara

2018년 9월 13일 오후 6:22

그렇지 않아요.
부모님은 부모님 자신이 싫은거에요.
표현을 못 하시는거지요.
부모님도 힘들어서 그러는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누구에게도 미움받을 수 없는 소중한 한사람 한사람이에요.  부모님이 미워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자신까지 미워하면 안되요.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줘야해요.

H.sara

2018년 9월 13일 오후 6:23

이겨내고 밝은 곳으로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