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바를 하는뎅..


나 인수인계 해준 선배님이 훈남에 넘나


친절히 가르쳐주고 인수인계 기간 끝나고



팀이 바뀌었는데도 내가 일을 해매고 있으니


짬나는 시간에 피드백 해주고.. 이런 모습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어
(물론 딱 한번이었고 예의차 그런거겟지만ㅜ)



이러고 며칠 지나다가 같이 일하는 언니가 있음..
(이 언니는 내가 좋아하는 선배랑 팀은 아닌상태
다른 선배랑 팀이긴 한데 다른선배랑 내가 좋아하는
선배랑 친해서 같이 밥먹고 그럴때 가끔 이언니도
같이 셋이 먹은적 몇번 있음..

근데 나랑 내가 좋아하는 선배는 이제 팀이 바뀌어서 식사시간이 안맞고 아직 겸상도 못해봄..흑ㅜ)


근뎅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이 언니한테 인사해줄땐 활짝 웃어주면서 인사함ㅜ


나한텐 그냥 가벼운 목례나 그냥 인사?
언젠 매너상인지 미소지으면서 인사해주긴 했는데ㅜㅠ


내가 이 선배를 좋아해서 마주치면 피하거나 그런게 있긴해ㅜㅜ 인사하기 약간 부끄럽다 해야하나ㅜㅜ?
왠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좋아하는거 티 안내려고
눈도 잘 안마주치고 피해다니고 그러긴해ㅜㅜㅜ


글만 읽어 보기에 발전가능성 없어보여ㅜㅜ?


아직 사귀거나 이런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좀 친한? 그런 사이라도 되고 싶은데ㅜㅜ


글만 읽어보면 가망없어보여ㅜ?


원래 사람들은 좋아하거나 호감있는 이성한텐


웃으면서 인사하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