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
짝남이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저한테 너무 예의바르게 하고 격식차리는? 그런게 보여ㅜㅡㅜ


(다른사람들이랑 있을땐 활발한 사람이야ㅜㅜ

인사나 물건줄때도 내가 윗사람인것 처럼 하고ㅜ)


다른애들한테 말하니까 좋아하는거 알고 선 긋는것 같다는데.. 전 좋아하는티 1도 안냈어ㅠㅠ..



(일단 오히려 더 안쳐다보고 아는척도 잘 안해..)


남자가 여자한테 엄청 깍듯하게 대하는건

정말 호감이 없어서 선긋는걸 의미해ㅜㅜ?





++++++++++여기서부터 추가글+++++++


(예전엔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고,


자기할일 있을때도 내가 일 해메니까 와서 잠깐

도와준적도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러니까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싶고..


근데 또 오며가며 마주치는 사람이라 내가 딱히

잘못한건 없음...


언제 한번은 며칠전에 내가 일하는 곳이 3층이라 3층 휴게실에서

쉬고 있었는데

짝남이 어디 외출햇는지 나랑 가벼운 목례정도 하고 자기 일하는 7층으로 가는것 같더라고..


일하는 곳도 7층이고, 거의 쉴때도 7층에서 쉬는데

우연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3층으로 내려와서

내 맞은편 건너 탁자에서 쉬고있고......

그러다가 내가 일하러 들어가고 얼마 안되서 다시

올라가는것 같고...

그냥 우연인데 내가 너무 의미부여 하는걸까ㅜ?)



익명님들도 쫌 ㅂㄹ인 사람한텐 더 깍듯하게 행동해ㅜ?

초록이

2020년 5월 22일 오후 3:10

어떻게 격식을 차리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놀리는걸수도 있고 좋아한다는걸 인지해서 그러는걸수도 있을수 있을것 같은데... 글로만 봐서는 잘 판단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전 모쏠인지라...하핳
전 별로인 사람은 그냥 무시하거든요
근데 계속 신경써주거나 피하지 않는다는건 나나님이 싫지않다는걸수 있어요
물론 자기를 좋아한다고 느껴서 피하시는걸수도 있지만
희망을 가져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