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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의 차이로도
위치의 차이로도
음식 취향같은 사소한 차이로도
원수처럼 갈라질 수 있는게 사람이고 사랑이더라.

절대 끝나지 않을것 같던 인연이 갈라지고
곁을 떠나지 않겠다던 연인과 헤어지는게
수없이 겪어와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매일 언젠가는 무뎌지겠지 하지만
결코 무뎌질 수 없는걸 알기에
오늘도 그저 고통을 견뎌야만 하는게 너무 아프다.

너도 나랑 비슷하게 힘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