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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어쩌죠....
기껏 처음으로 편입하고 이번이 2020년대 첫시작의 해인데, 1학기동안 학교도 못가보고 온라인 강의로만 교수님들 보고;; 동기들과 친해질 기회도.... 모의토론도 해볼 기회도.... 이성친구를 사귈 기회도 사라지고....;;
그래서 어떻게든 조금씩 잊고 지내고 있었거든요.
이번 기숙사 공지가 떴는데요
처음에 2주동안 연기한다니까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입사 1주일채도 안남았을 때, 1달이나 더 넘게 미뤄졌더라고요....
그때 순간적으로 겨우겨우 조금씩 잊혀져 갔던 중국과 무능한 대한민국 친중 정부와 시위대들과 사이비들이 머릿속에서 갑자기 한꺼번에 떠올라서 머리가 순간적으로 아파오더라고요;;
내 대학생활 청춘 다 돌려내라....
새싹이

2020년 9월 7일 오후 11:49

그런데 친중정부는 아닌 것 같아요.

.

2020년 9월 9일 오전 6:21

무능하다뇨...코로나 잘막아내고 있는 편인뎅...그래도...학교 못가는건 좀 힘들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