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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무인도에 갇힌 듯
숨막히게 외로운 시간들이 있다.

누구에게라도 연락하고 싶어
핸드폰을 들었지만

끝내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못하는 그런 날들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어둠속에 나 홀로 남겨진
것만 같은 무기력한 시간들

이런 기분이 들 때마다 생각한다
나만 이런 걸까?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버텨가는 사람 또 있을까?

이렇게 수 없이 물음표가 생길 때

그럴 때 이 책을 꺼낸다.

너만 그런 거 아니라고 나도 그렇다고
우린 모두 그런 거라고

이젠 안되겠다고 주저앉은 내게
당신을 응원하겠다고 이 책은 말했다.

이대로도 참 괜찮은 사람이라며
나를 다독여 주었다.

이 책은 마치 내 마음을 엿본 듯이,
나에게 필요한 말들을 쏟아냈다.

위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분명 기분이 한결 나아질테니

-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

2월 24일 오전 11:41

현재 저의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