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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으로 2번째 고민이네요... 제가 같은 학교를 다니는 친한친구 2명이 있어요.. 근데 그중 1명이 말이 되게 거칠어요.. 전 그래도 친구니깐 참고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걔가 계속 저를 걔보다 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계속 저보고 "와 ㅈ나 이해력 딸리네?ㅋㅋㅋㅋ" , "야 빙신아" , "와 ㅈ나 기억력이 ㅋㅋㅋㅋ", 븅신아 ㅋ" , "아 ㄹㅇ 개답답하네", "아 쟤는 빼 ㅋ", "아 진짜 그 짓좀 작작해", " 빡대가리야 ㅋㅋ" 등등 그만하라고 분명히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일들로 3번정도 싸웠어요... 이해력이 딸린다고 뭐라고 하는게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친구가 계속 그러니깐 쟤가 정말 이해력이 딸리나 했죠... 그러다가 저번에 설명을 이상하게 하곤 쟤가 못알아들으니깐 "와 진짜 빡대냐? 빙신이네 ㅋㅋㅋ" 이렇게 욕을하고, 그러다가 쟤가 다른 이상한 설명을 잘 해석했더니 같이 다니던 다른친구가 저보고 "와 너 쟤 말 어케 이해함? 대박 ㅋㅋㅋㅋ너 통역사 해라ㅋㅋㅋㅋ" 이러는거 보고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게 아니였나 했거든요.. 같이 다니는 다른친구는 저보고 "와 너 근데 은근 글 잘쓴다", " 너는 영어 잘하잖아" 이런식으로 칭찬을 해주는데 입이 거친 친구는 쟤가 아니꼬운가봐요... 학교에서 언어이해력, 인지능력 등등 평가를 본게 있는데 쟤가 그 3명중에 가장 좋게 나왔거든요.. 그랬더니 다른친구는 "와 그래도 ...이 잘나온거네 다 평균 이상임 ㅋㅋㅋ" 그랬지만 사실 보여달라고 한 친구가 말이 거친 친군데 "야 ㅋ 이거 일상생활에 필요도 없음ㅋㅋㅋㅋ " 이러더군요.. 그 친구와 친해서 떨어지긴 싫은데 자꾸 그런 쓴소리하니깐 힘들어요.. 어쩌죠?..ㅠㅠ (계속 고민 글 올리게되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