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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이 한순간에 빛을 내고 우리를 이르켜 줄거야 아마
밥이 맛있어서, 하늘이 맑아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이들이 생각나서, 웃고 떠들고 울고 한숨쉬어도 혼자가 아니라는걸 알게되니까, 숨쉬는 중이니까, 답답해서 밖에 산책을 나갔더니 사람구경을 하는게 재밌어서, 누군가 사랑한다고 해줘서, 한숨은 나오지만 귀에 흘려 들어오는 음악들이 듣기 좋아서,
나 그래서 오늘은 죽지 않을 거야, 내일도 죽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