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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가 월급은 작아도 안정적이어서 5년째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급이 너무 작아서 이직하려고 이력서 넣고 내일 면접 보러 갑니다. 막상 면접 보러 갈 생각 하니까 무섭고 두려워요 과연 내가 안짤리고 정규직 전환이 될까 싶고.. 또 짤리면 어떡하지.. 여기 만큼 안정적이고 월급 제때 나오는 곳은 없을텐데 싶기도 하구오.. 특히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이직 하려고 할때마다 짤리면 어떡하냐 너 그러다가 재취업 안된다 라고 계속 말씀하셔서 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떨어지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그대로 다니면 되니까 별 걱정없는데 붙게되면 최소 2달은 더 다녀야 되는데 그때까지 기다려 줄 것 같지도 않고.. 기다려주고 다니게 된다해도 어머니 말씀 때문에 면접 보지도 않았는데 별 걱정을 다하게 되네요.. 그래도 면접은 보는게 맞겠죠..?
🍦

8월 22일 오전 8:06

그래도 면접 봐보세요! 5년째 잘 다니신 거 보면 가서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우디

8월 24일 오전 7:03

면접 화이팅이요! 일단 해보시면 다른 길이 열릴 수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