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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여학생입니다..
방금 올렷는데 제 실명으오 떠서 급하게 지우고 다시씁니다..ㅋㅋㅋㅋ
제가 "내가 이행동을 하면 애들이 나를 머라생각할까..", "뚱뚱하니까 애들이 날 싫어하겟지.." 이런생각이 항상 들면서 자전감이 바닥입니다...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사람들이 싫어진달까...그냥 사람이 많은 곳을 점점 피하게 되더라구요..
막 눈치 보이고 학교에서도 남자애들이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도 긴장되고 표정굳어져요 애들이 저보고 뭐 화나는거 잇어??이렇게 믈어볼정도로요
근데 몇일전에는 제 나름대로 사람들이랑 많이 만나보고 극복 같은거 할라고 친구들도 많나고 남사친??도 만낫거든뇨(저희학교만 그러는지 몰겟는데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이랑 잘놀아요) 아는 선배가 계속 상적발언(예를 들어 와..너 가슴 ㅈㄹ크다)하고 제가 정색 빠니까 농담인데 왜그러냐고 그래요 막 어깨 툭툭치고 하는데 그것때문인지 막 소름끼치고 싫어져요...
이런걸 대인기피증??대인공포증??이라고 하나요??
또 이런거 혼자 극복할수 잇는 방법이 잇나여??
막 검색해 보니까 병원다니면서 약물치료 같은거 하라는데 그런거는 부모님께 말하기가 좀 그래서...그냥 혼자치료하는방법 아시는분 없나요..??
뮤지컬 제비역할

2018년 7월 15일 오후 11:48

저는 중2또래 남학생이에요ㅎㅎ
많이 힘드셧겠어요..일단 누나들의 성적발언 그런건 자연스레 폰으로녹음해서 쌤한테넘겨요학폭입니다ㅎㅎ저도 사실보복주의사상이라 보복이두렵지만 지금 이나이때에 못하는게 없잖아요ㅎㅎ두려워마시고 다른애들말 무시하고 자신이 가고싶은길로 잘나아가세욤ㅎㅎ

....

2018년 7월 17일 오전 7:27

네!!감사해요!

마리 아빠

2018년 7월 16일 오전 10:38

믿고 의지할 주변사람들과 마음의 짐을 나누면 덜 힘들거에요. 힘내세요!

....

2018년 7월 17일 오전 7:2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