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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 안녕하니, 나의 달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예뻐서 더 좋아하게 된 노래예요.
아픈 마음을 잘 표현했더라구요.
어떤 날엔 잊어버리는게 좋지만 어떤 날엔 우는게
한 조각 괴로움을 털어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뾰족한 상처들이 언젠가는 뭉툭해지겠죠.
잠깐만 아팠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5일 오후 10:52

아구.. 노래랑 가사는 무척 좋은데..(노래 부르는 분 목소리도 넘 좋구요!^,^) 왠지 모르게 흐드러지다님께서 뭔가 뾰족한 상처들에 찔리시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ㅜ 어떤 일인지는 몰라도 상처들이 얼른 낫고 뾰족한 것들이 뭉툭해지면 좋겠습니다. 눈물 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해서 더 빨리 괜찮아지실 수 있다면.. 편히 우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좋은 노래 늘 감사드려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3

어린 날 받은 상처들은 많이 뭉툭해졌어요:) 보컬 목소리가 굉장히 달콤하죠? 이 노래 알게되고 한동안은 계속 이 노래만 들었어요 ㅎㅎ

고양이 판 냥코 집사

2018년 3월 19일 오전 1:37

네ㅎㅎ 정말 달달하니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에요~!! 이긍.. 어린 날 받으신 상처들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엄창 뭉툭뭉툭해져서 팡팡 털어내실 수 있으시먄 좋겠어요~ 그리고 잘 안되시면 언제든지 털어놔주셔도 되요 ! 최선을 다해 잘 들을 자신도 준비도 되어있으니까요~~^,^♡ 무슨 일이든 너무 혼자만 끙끙 앓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대치동 돌고래

2018년 3월 16일 오전 12:58

'흐드러지다'님이 올리는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마법에 걸리는 것 같아요~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4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도 기쁘네요~ 기왕 걸리는 마법 좀 더 행복해지는 마법이었으면 좋겠어요:)

겨울꽃

2018년 3월 16일 오전 1:24

노래 기다리고 있었어요. ^^

흐드러지다

2018년 3월 16일 오전 7:35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오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