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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동인데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매우안좋아요. 저는 엄마랑 친한편이고 아빠랑도 그럭저럭인데 엄마랑 아빠랑 사이안좋습니다. 둘이 사이좋아지긴 글렀고, 저는 그냥 제 눈앞에 둘이 있는거 보기싫어서 대학교도 무조건 기숙사를 갈려고해요. 저같은분들계세요? 이렇게 제가 회피하면 좀 나아질까요?
힘들어요

2019년 1월 12일 오후 3:14

조언해주실분 아무나 댓글부탁드려요ㅠㅠㅠ

메두사

2019년 1월 12일 오후 8:01

저도 옛날에 그랬어요. 나중에 둘사이 또 좋아 지더라구요. 

힘들어요

2019년 1월 12일 오후 8:13

제 힘으로는 둘이 어떻게안될것같은데  제가 간섭할필요없는거죠...? 제눈에만 안보이면 전 ㄱㅊ은데...

초원

2019년 1월 13일 오전 12:02

자녀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건 없겟죠 그래도 간절히 부모님께 두분 모셔다가 말씀하세요 절대로 헤어지지 마시라고 나중에 손주 봐주고 해야하지 않겠냐고 하세요